김히어라, 카페 영업 중단 “아쉬워..무대‧스크린서 뵙겠다”

배우 김히어라.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배우 김히어라가 직접 운영 중인 카페의 영업을 중단한다. 

김히어라는 지난 7일 해당 카페 SNS를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카페 영업을 종료한다”며 “그동안 찾아와주신 고객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더 좋아할 수 있도록 재정비해서 8월부터 찾아 뵙겠다”며 “제가 원하는 방향과 원래 기존의 것들을 잘 수용해준 미래의 사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쉽네요. 하지만 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또 만나도록 하겠다”며 “일단 무대와 스크린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김히어라는 서울 지난 2020년부터 서울 종로구에서 한 카페를 운영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이사라 역으로 주목을 받은 김히어라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시청자를 만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