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0~21일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충북 청주시의 한 예식장 식당에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가 10~21일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의 사용·보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식재료 및 완제품 등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 신고 이력 업소와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법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충북 청주시의 한 예식장 식당에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가 10~21일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예식장·뷔페식당·휴게소·버스터미널 등 513곳이다. 가족 모임 전문점에서 영업 중인 뷔페 식당, 대형음식점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의 사용·보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식재료 및 완제품 등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6개월 내에 재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 신고 이력 업소와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법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가지 안돼, 관광객 못 잃어’ 명동 가격표시제 추진
- 운동화 구멍 보여주더니…김남국 “가난 코스프레 안했다”
- 음주車에 환경미화원 다리 절단… 운전자는 징역 2년
- [관가뒷담] 대통령실 도청 의혹에 ‘도청방지 필름’ 설치하는 기재부
- ‘2년 유예’ 끝나는 생활숙박시설, 이행강제금 폭탄 터진다
- ‘쌍방폭행?’…주차시비女 침뱉고 폭행한 보디빌더, 그후
- 원희룡 “양평道 尹정부 끝나면 하자…어차피 또 野선동”
- 성폭행하려 했나? “네”…의왕 아파트 엘베 폭행男 구속
- “룸 손님 한명씩 나가”…횟집 25만원 ‘먹튀’한 50대 6명
- 단속 피해 도주하던 만취車, 인도 돌진…40대 행인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