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0~21일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전희진 2023. 7. 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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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청주시의 한 예식장 식당에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가 10~21일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의 사용·보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식재료 및 완제품 등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 신고 이력 업소와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법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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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청주시의 한 예식장 식당에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가 10~21일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예식장·뷔페식당·휴게소·버스터미널 등 513곳이다. 가족 모임 전문점에서 영업 중인 뷔페 식당, 대형음식점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의 사용·보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식재료 및 완제품 등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6개월 내에 재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 신고 이력 업소와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법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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