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CA 저장 수박’ 100톤 물량 한정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당도 수박을 준비했다.
한편, 롯데마트와 슈퍼는 CA 수박 외에도 다양한 CA 저장 신선 식품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신한솔 롯데마트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날씨와는 상관없이 고르지 않아도 맛있는 수박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저장 수박 이후 8월 혹서기를 대비해 7월 중 가장 맛있는 수박 역시 CA 저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확 당시 신선도와 당도 유지
롯데마트와 슈퍼가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당도 수박을 준비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0일부터 장마철 기간에 수박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실패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CA 갓 따온 그대로 수박(’8kg미만/9kg미만)’을 각 2만2900원, 2만3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일 경우 3000원 할인 혜택 및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우리) 결제 시 1000원 추가 할인을 받아, 판매가격 대비 4000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 전 점, 롯데슈퍼는 유진점을 포함한 42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장마철 기간 내 당도 저하 방지를 위해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의 CA 저장 기술을 활용했다.
CA(Controlled Atmosphere)기술이란 상품의 신선도와 당도를 수확 당시의 상태처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 산소의 농도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해주는 기술이다.
보통 장마철에 입고되는 수박은 많은 비로 인해, 과육 자체에 수분을 가득 머금어 당도가 2~3브릭스(birx) 가량 떨어진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장마철에도 맛있는 수박을 맛볼 수 있도록 지난 6월말부터 미리 100여톤 가량의 수박을 CA 기술로 저장해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
CA 저장 수박은 지난 19년에 첫 출시해 해마다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수박이다. 19년 출시 당시에는 ‘씨적은 수박’을 저장 후 출시해 운영했고, 21년부터는 수박 산지로 유명한 음성과 진천의 수박을 저장해 맛과 신선도가 보장된 상품을 운영했다.
그 결과 21년과 22년 CA 저장 수박의 신장률은 매년 30% 이상 신장했으며, 올해 저장 수박도 당도 높은 품질을 지니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와 슈퍼는 CA 수박 외에도 다양한 CA 저장 신선 식품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해 운영하고 있는 ‘CA 갓 따온 그대로 사과(4~6입/봉)’는 현재까지 전년 대비 약 15% 신장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추석 차례상에 높아지는 수요에 맞춰 출시할 예정인 ‘CA 거봉’은 8월 말에 재배되는 상품을 한 달여간 저장해 공급이 적어지는 9월 말 출시, 명절 기간 내 고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신한솔 롯데마트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날씨와는 상관없이 고르지 않아도 맛있는 수박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저장 수박 이후 8월 혹서기를 대비해 7월 중 가장 맛있는 수박 역시 CA 저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 성폭력 당할 수도 있다" 감봉당한 초등교감 막말 수준
- '엘베' 6분 잡았다고…"XX놈아" 욕한 주민 사망케 한 택배기사
- "안 걸리게 한 명씩 튀자" 머리 굴렸지만…딱 걸린 50대 먹튀 男女들
- 갑질 유명 쇼호스트 누구길래 "욕설 내뱉고 빨래시켜…새벽에 카톡도"
- [단독] 홈쇼핑서 160억 팔린 인기 화장품, 무허가 공장 생산 논란
- 한동훈 "민주당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수 있었다"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내년에도 차질 없는 의료개혁...의정갈등 해소는 숙제 [尹정부 개혁 점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이제영·서어진·이동은·김민선’ 정규투어 무관 한 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