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괌 관광청과 공동 프로모션…편도 12만6820원부터

오수진 2023. 7. 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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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괌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인천-괌 노선을 1인 편도총액 12만6820원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태풍 피해를 극복한 괌을 다시 찾는 여행객 편의를 높이고자 괌정부관광청과 기획했다"며 "여행객분들이 아름다운 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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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프로모션 실시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괌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인천-괌 노선을 1인 편도총액 12만6820원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지금괌’을 입력하면 최대 10%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 5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탑승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또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괌 해변에 위치한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호텔 티웨이항공 단독 제휴 할인권을 제공한다. 탑승권을 제시하면 무료 조식과 샌딩서비스, 렌터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태평양에 위치한 괌은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 쇼핑, 투어, 어드벤처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오랫동안 관광객을 사로잡은 대표 휴양지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인천공항에서 괌까지 비행 소요 시간은 약 4시간이다.

지난 5월 슈퍼 태풍 미와르가 괌을 강타하며 한국인을 포함한 관광객이 공항에 발이 묶였고 노선 이용객 수도 급감했다. 하지만 최근 괌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호텔을 비롯한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영업을 재개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항공권 및 제휴사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태풍 피해를 극복한 괌을 다시 찾는 여행객 편의를 높이고자 괌정부관광청과 기획했다”며 “여행객분들이 아름다운 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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