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여전히 우승 가능권 ‘선두와 3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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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8위 김효주가 생애 첫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 우승을 정조준한다.
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제78회 US여자오픈 대회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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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8위 김효주가 생애 첫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 우승을 정조준한다.
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제78회 US여자오픈 대회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김효주는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으나 여전히 우승 가능권이다.
현재 선두는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로 7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는 6언더파의 앨리슨 코퍼즈(미국)다. 김효주는 선두 하타오카에 3타 뒤져있다.
김효주는 지난 2014년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이후 미국 무대에서 4승을 더 따냈으나 US여자오픈 포함 메이저 대회 우승에는 손이 닿지 않고 있다.
한편, US여자오픈은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2020년 김아림까지 한국 선수들이 11승을 합작하며 초강세를 보이는 대회다.
공동 3위 김효주가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신지애와 유해란이 2언더파로 공동 5위, ‘메이저 퀸’ 전인지가 3오버파로 공동 14위, 최혜진과 유소연, 양희영이 4오버파로 공동 19위에 올라있다. KLPGA 최강자 박민지는 김세영과 함께 5오버파로 공동 29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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