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폭염주의보’…“무더위 유의”

최태욱 2023. 7. 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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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9일 대구와 경북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상 청송, 영양평지, 울진평지, 북동산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오전 10시 10분 현재 대구(군위군 포함)와 영주, 봉화평지를 제외한 경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의 낮 기온이 26~32도로 어제(8일, 25.1~29.8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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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디구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26~32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쿠키뉴스 DB) 2023.07.09
주말인 9일 대구와 경북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상 청송, 영양평지, 울진평지, 북동산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오전 10시 10분 현재 대구(군위군 포함)와 영주, 봉화평지를 제외한 경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의 낮 기온이 26~32도로 어제(8일, 25.1~29.8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낮아지는 곳이 있겠으나,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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