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우주의보 발령…시간당 90mm 비구름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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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이어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에도 오늘 오전 11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특보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강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90㎜ 이상의 비를 쏟아내며 서울 하늘을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내리고 있다고 밝히고 산간 계곡 야영객, 또는 휴일 나들이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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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이어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에도 오늘 오전 11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특보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강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90㎜ 이상의 비를 쏟아내며 서울 하늘을 이동하고 있다. 1시간 단위로 집계하는 ‘최종 시간당 강수량’은 30~6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내리고 있다고 밝히고 산간 계곡 야영객, 또는 휴일 나들이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도 "계곡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반지하주택 등 바닥에 물이 차오르거나 하수구 역류시 즉시 시장으로 대피해달라"고 밝혔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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