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MZ세대 직원들과 ‘소통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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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일꾼인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공감 토크를 가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중심인 MZ세대 공무원들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MZ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MZ세대 직원들과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상호존중이 넘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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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임용 초기인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조직 내에서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자)는 전체 공무원의 53.2%(1990년 이후 출생자는 28.4%)를 차지해 미래 대구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990년 이후 출생한 만 19세에서 33세의 시, 구·군 소속 MZ세대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렴 이벤트를 마련해 청렴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적응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심층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MZ세대 직원이 사회를 맡고, 홍준표 시장이 직접 토크를 주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구시의 시정 운영 방향, 시장의 임무·고충 사항에 이어 질문을 통해 내용과 형식의 구애 없이 서로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중심인 MZ세대 공무원들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MZ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MZ세대 직원들과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상호존중이 넘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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