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 울려 퍼진 동심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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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8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 동요대회를 진행했다.
시상은 동대문구청장상과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으로 나누어 진행,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수여하여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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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8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어린이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경쟁과 화합이 공존하는 분위기 속에 성황리 종료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8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 동요대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15일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38팀(독창 28팀, 중창 10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경쟁과 화합이 공존하는 멋진 무대를 펼쳤다.
시상은 동대문구청장상과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으로 나누어 진행,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수여하여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어린이 동요대회가 동대문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과 격려로 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노래를 들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기뻤다”며 “오늘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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