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억할게요, 사랑합니다” 다듀 최자, 소속사 대표 애도
지승훈 2023. 7. 9. 08:27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소속사 대표를 추모했다.
최자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아메바의 어머니, 용감한 여성, 독불장군, 멋쟁이 우리 누나를 오늘 편안한 곳으로 보내드렸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세상을 떠난 소속사 대표를 애도했다.
이어 최자는 “베풀기만 했던 누나가 남기고 간 많은 것들 항상 기억할게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고경민 대표는 지난 6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아메바컬쳐에는 다이나믹듀오뿐만 아니라 쏠, 따마, 플래닛 쉬버, 허성현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최자는 9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최자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자는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최자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아메바의 어머니, 용감한 여성, 독불장군, 멋쟁이 우리 누나를 오늘 편안한 곳으로 보내드렸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세상을 떠난 소속사 대표를 애도했다.
이어 최자는 “베풀기만 했던 누나가 남기고 간 많은 것들 항상 기억할게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고경민 대표는 지난 6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아메바컬쳐에는 다이나믹듀오뿐만 아니라 쏠, 따마, 플래닛 쉬버, 허성현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최자는 9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최자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자는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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