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재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후 터에 '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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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사업이 양산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 부지에서 지난 7일 첫 삽을 떴다.
양산시는 그동안 '천연물안전관리원'을 양산지역에 유치하고자 백방으로 노력했다.
'천연물안전관리원' 착공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차정인 부산대총장,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 정치인과 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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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사업이 양산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 부지에서 지난 7일 첫 삽을 떴다.
양산시는 그동안 '천연물안전관리원'을 양산지역에 유치하고자 백방으로 노력했다.
'천연물안전관리원' 착공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차정인 부산대총장,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 정치인과 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시는 양산의 미래산업육성을 위한 의생명분야 특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2020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남도, 부산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천연물안전관리원' 유치를 위해 발품을 팔았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21년 국비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건립하게 된 것이다.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사업에는 총 341억원(국비 286억원, 도비 22억원, 시비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다.
'천연물안전관리원'은 내년 12월 완공한다. 건물 부지는 3687㎡에 이르고 전체 면적은 531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건물이 완공되면 천연물의 전 주기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25년 12월까지 모든 장비를 갖춘다.
건물 내부에는 업무공간과 연구실, 실험실, 회의실, 강의실 등을 마련한다. 건물은 한약재와 화장품 등 천연물 원료를 비롯해 제품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공간역할도 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천연물안전관리원을 양산에 유치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고급 인력들의 양산지역 유입으로 지역 기업체 육성은 물론 양산지역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연물안전관리원'이 들어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산학협력단지는 지난 2002년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조성사업 시작 이후 미개발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돼 양산시민들이 개발을 촉구해왔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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