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경남 여중고생 대상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 운영

박석곤 2023. 7. 9. 0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대 이공계여성인재양성사업단이 경남지역 200명의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인제대 실험실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으로 여학생 이공계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 드론과 전사체험을 통해 이공계열이 마냥 복잡하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편견도 깨졌다"고 입을 모았다.

김향숙 이공계여성인재양성사업단장은 "경남지역 여학생들이 더 많이 이공계 계열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대 실험실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 운영
경남지역 여학생 AI분야 진로 위한 이해 넓혀

인제대 이공계여성인재양성사업단이 경남지역 200명의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인제대 실험실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학생들의 AI분야 진로를 위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서다. 하동여고 학생 22명은 지난 7일 인제대 AI빅데이터학부 드론실험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김경이 교수가 진행한 '드론을 통한 코딩' 특강을 듣고 직접 드론을 날리며 오큘러스VR을 체험했다. 이후 박수진 교수의 멀티미디어학부 디자인 스튜디오를 방문해 직접 포토샵으로 디자인한 이미지를 에코백에 출력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으로 여학생 이공계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 드론과 전사체험을 통해 이공계열이 마냥 복잡하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편견도 깨졌다"고 입을 모았다.

김향숙 이공계여성인재양성사업단장은 "경남지역 여학생들이 더 많이 이공계 계열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여고생들은 오는 19일에는 한국재료연구원을 탐방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