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경남 여중고생 대상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대 이공계여성인재양성사업단이 경남지역 200명의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인제대 실험실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으로 여학생 이공계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 드론과 전사체험을 통해 이공계열이 마냥 복잡하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편견도 깨졌다"고 입을 모았다.
김향숙 이공계여성인재양성사업단장은 "경남지역 여학생들이 더 많이 이공계 계열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 여학생 AI분야 진로 위한 이해 넓혀
인제대 이공계여성인재양성사업단이 경남지역 200명의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인제대 실험실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학생들의 AI분야 진로를 위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서다. 하동여고 학생 22명은 지난 7일 인제대 AI빅데이터학부 드론실험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김경이 교수가 진행한 '드론을 통한 코딩' 특강을 듣고 직접 드론을 날리며 오큘러스VR을 체험했다. 이후 박수진 교수의 멀티미디어학부 디자인 스튜디오를 방문해 직접 포토샵으로 디자인한 이미지를 에코백에 출력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으로 여학생 이공계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 드론과 전사체험을 통해 이공계열이 마냥 복잡하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편견도 깨졌다"고 입을 모았다.
김향숙 이공계여성인재양성사업단장은 "경남지역 여학생들이 더 많이 이공계 계열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여고생들은 오는 19일에는 한국재료연구원을 탐방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김정은 “핵무력 한계 없이 강화…전쟁준비 완성에 총력 집중할 것”
- 의대 증원 협상 의지 없는 의협…“교육부가 해결책 내놔야”
- 집주인도 부동산도 질색...‘중기청 100%’ 매물 어디에 있나요 [별따기 된 허그대출 ①]
- 검찰,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 尹대통령 지지율 23.7%, 3주만에 ‘깜짝 반등’ [리얼미터]
- 힘 못쓰는 한국증시…금융당국 “낙폭 과다, 시장안정조치 준비”
- 한국 야구, 프리미어12 4강행 끝내 좌절…B조 일본‧대만 조 1‧2위 확정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
- 2ml도 잘 팔린다…10·20대 겨냥 ‘소용량 화장품’ 인기
- 尹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