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해숙, 댕기·옹기 조각 내 오정세에 "내 집에서 당장 나가"

오수정 기자 2023. 7. 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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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에서 오정세가 김해숙과 만났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6회에서는 나병희(김해숙 분)와 만난 염해상(오정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염해상은 나병희에게 푸른 옹기 조각을 내밀었다.

이에 나병희는 "나가.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염해상을 쫓아냈고, 염해상은 "왜 어머니 얘기만 나오면 이렇게 날카로워 지시는걸까"라면서 의문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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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악귀'에서 오정세가 김해숙과 만났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6회에서는 나병희(김해숙 분)와 만난 염해상(오정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해상은 오랜만에 외헐머니 나병희의 집을 찾았다. 염해상은 나병희에게 "잘 지내셨냐"고 안부를 물었고, 나병희는 "그딴 게 궁금해서 기어 들어오진 않았을거고, 왜 온거냐"면서 날을 세웠다. 

염해상은 나병희에게 푸른 옹기 조각을 내밀었다. 염해상은 "이 물건, 어머니가 갖고 계셨던거다. 돌아가실 때 이걸 묻고 계셨다. 그리고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가지고 계셨던 댕기다. 이 것에 대해 아시는 것 없냐"고 물었다. 

이에 나병희는 "나가.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염해상을 쫓아냈고, 염해상은 "왜 어머니 얘기만 나오면 이렇게 날카로워 지시는걸까"라면서 의문을 가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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