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황의조 공백' 안익수 감독 "일류첸코-박동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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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FC서울 감독이 답답한 공격력에도 선수들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에서 서울이 전북에 1-2로 패했다.
서울은 다득점으로 전북에 앞섰지만 승점은 33점으로 동률이 됐다.
전북이 교체를 먼저 한 뒤 서울이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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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전주] 윤효용 기자=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답답한 공격력에도 선수들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에서 서울이 전북에 1-2로 패했다. 서울은 다득점으로 전북에 앞섰지만 승점은 33점으로 동률이 됐다.
안익수 감독은 경기 후 "무더운 날씨에 멀리서 큰 성화를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선물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전반 종료 후 이태석을 빼고 김진야를 넣은 배경에 대해서는 "잔부상이 있었다"고 짧게 답했다.
열을 내는 모습도 여러 번 잡혔다. 안 감독은 "경기 상황에서는 아쉬움이 많다. 그중 하나다"고 말했다.
전북이 교체를 먼저 한 뒤 서울이 실점했다. 교체 타이밍에 대해서는 "계획된 것인데, 전북이 그런 상황이 됐다. 어쩔 수 없는 타이밍이었다"고 설명했다.
황의조의 공백도 여전했다. 선수 보강의 필요성을 묻자 "경기를 안 뛰다가 뛰게 되면 컨디션이나 여러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 어쨌든 일류첸코와 박동진이 공백이 느껴지지 않게 열심히 해주고 있다. 결과는 못 가지고 오고 있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기대가 된다"며 선수들을 감쌌다.
멀티골이 몇 경기째 없는 부분에 대해서도 "감독이 더 많이 고민해보겠다. 선수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 방법론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스로에게 책임을 돌렸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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