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항저우 亞게임에 러시아·벨라루스 선수 나온다

최동현 2023. 7. 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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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 500명의 출전을 승인했다.

8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OCA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약 1년간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 획득을 돕기 위해 이 같은 조처를 내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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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이 열릴 중국 항저우 황룡 스포츠 센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안게임이 열릴 중국 항저우 황룡 스포츠 센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 500명의 출전을 승인했다.

8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OCA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약 1년간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 획득을 돕기 위해 이 같은 조처를 내렸다.

다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두 나라 선수들은 자국 국기 등을 사용할 수 없고 개인전에만 나설 수 있다. 성적에 따른 메달은 수여되지 않을 전망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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