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안익수 서울 감독 "전북 새 감독 색채,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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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FC서울 감독이 단 페트레스쿠 체제의 전북현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라운드는 돌아봐야 감독님의 색채가 어떤지 알 수 있을 거 같다"고 답했다. 이승모가 올여름 서울에 합류한 뒤 3경기 연속 출전 중이다. 안 감독은 "뭔가 하나라도 배우려는 자세들과 성실성은 팀이 바뀌었어도 한결 같다"고 칭찬했다. 안 감독은 이승모의 공인 중개사 역할도 해주고 있다. 안 감독은 "요즘은 집 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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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전주] 윤효용 기자=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단 페트레스쿠 체제의 전북현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7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서울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가 열린다. 전북은 9승 3무 8패(승점30)로 리그 5위에, 서울은 9승 6무 5패(승점33)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고요한이 모처럼 명단에 포함됐다. 경기 전 안익수 감독은 "아킬레스건에 큰 부상을 당한 뒤 조금씩 괴롭히고 있었다. 재활을 잘 했는데, 가끔씩 오버하게 되면 아픈 거 같다. 그런 부분을 극복해가면서 조금씩 컨디션을 찾고 있다"며 많은 시간은 아니더라도, 경험이 많은 선수인 만큼 역할을 해줄 거 같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1골에 그치고 있는 일류첸코에 대해서는 "워낙 프로페셔널하다. 의조가 있을 때 18인 명단에도 함께하지 못한 상황이 있었다. 일류첸코나, 동진이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잘해줄 거 같다"고 믿음을 보였다.
상대 전북은 감독 교체 후 상승세다. 안 감독은 "특색적인 부분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봐야 한다. 1라운드는 돌아봐야 감독님의 색채가 어떤지 알 수 있을 거 같다"고 답했다.
이승모가 올여름 서울에 합류한 뒤 3경기 연속 출전 중이다. 안 감독은 "뭔가 하나라도 배우려는 자세들과 성실성은 팀이 바뀌었어도 한결 같다"고 칭찬했다.
안 감독은 이승모의 공인 중개사 역할도 해주고 있다. 안 감독은 "요즘은 집 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느 위치가 좋다. 홈 경기는 자차로 가니까 교통편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해줬다"며 "미사 쪽이 조용하고 신축 아파트도 많다. 일정 부분 선택지로 정해진 거 같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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