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독특한 조직 관리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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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3선 성동구청장이다.
정 구청장은 4선 고재득 전 구청장 다음가는 최다선 성동구청장 기록을 세웠다.
이런 정 구청장이 민선 6기 성동구청장에 당선되면서 10년째 성동구를 운영하면서 인사에서도 나름 독특한 전략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정 구청장께서는 업무 뿐 아니라 직원들에 대해서도 너무 잘 알아 조직 장악력이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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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3선 구청장으로 10년째 구청장 재임 간부 직원들에 대해 꿰차고 있어
4급 승진 경우 6개월 남은 5급 반드시 1명 승진시키는 조직 관리 비법 고수
4급 승진자 순으로 국장 자리 이동시키는 관행도 유지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3선 성동구청장이다.
정 구청장은 4선 고재득 전 구청장 다음가는 최다선 성동구청장 기록을 세웠다.
정 구청장은 성동구 터줏대감이 된 셈이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성동구에서 재선 국회의원할 때 국회 보좌관으로 모신 데 이어 고재득 전 구청장 시절 성동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성동구 지역과 인맥 모두를 꿰찬 성동구 전문가다.
이런 정 구청장이 민선 6기 성동구청장에 당선되면서 10년째 성동구를 운영하면서 인사에서도 나름 독특한 전략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정 구청장은 조직 안정을 위해 정년이 6개월 정도 남은 5급(과장급) 공직자를 4급으로 승진시키고 있다.
특히 민선 6기를 지나면서 민선 7기 들어서 이런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7월 1일 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 문광선 전 복지국장 등이 대표 인물이다. 김영미 · 김철순 ·황규영 ·김경선 전 국장과 이정희 현 복지국장도 같은 경우다.
민선 7기부터 정년이 6개월 남은 5급 과장을 4급으로 계속 승진시켰다.
이렇게 함으로써 6개월 뒤에는 4급 자리가 한 자리 생겨 5 ·6급 등 연쇄적으로 승진 자리가 생기기 때문이다.
여기에 근무평정이 높은 2년 이상 남은 과장도 1명씩 승진시켜 순환시킨 것이다.
이현식 행정관리국장과 어용경 기획재정국장 등이 2년 넘게 국장을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정 구청장은 승진자를 철저히 질서를 따져 발령낸다.
곧 바로 4급 승진한 국장을 서열 맨 아래 배치하는 것은 불문율이다. 이번 4급 승진한 송준명 전 총무과장은 스마트포용국장에 발령 났다.
문광선 전 복지국장 자리에는 이번 승진한 6개월 짜리 이정희 전 주택정책과장을 앉혔다.
그리고 6월 말 공로연수에 들어간 문성수 기획재정국장 자리에는 어용경 스마트포용도시국장을 발령냈다.
이처럼 정 구청장은 ‘조직 안정’과 ‘질서 유지’라는 인사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스타일의 구청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0년째 성동구청장을 맡고 있어 6급 이상 공무원에 대해서는 대부분 능력과 자질을 알고 있어 거의 모든 직원 보직 배치는 직접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 관리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인사다.
그만큼 세심하게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정 구청장께서는 업무 뿐 아니라 직원들에 대해서도 너무 잘 알아 조직 장악력이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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