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좋다고 해 고민" 하주석 콜업 시점, 예상보다 빨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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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징계를 받았던 한화 이글스 하주석이 곧 1군에 모습을 드러내게 될까.
음주운전으로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던 하주석은 최근 징계가 해제되면서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주석은 5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첫 실전에서 2안타 1볼넷을, 두 번째 경기였던 6일 고양전에서는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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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음주운전 징계를 받았던 한화 이글스 하주석이 곧 1군에 모습을 드러내게 될까.
음주운전으로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던 하주석은 최근 징계가 해제되면서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주석은 5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첫 실전에서 2안타 1볼넷을, 두 번째 경기였던 6일 고양전에서는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현재 주전으로 뛰고 있는 이도윤의 공수주가 안정감이 있고, 실전 공백이 길었던 하주석의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했던 최원호 감독도 하주석을 예의주시하기 시작했다. 하주석의 플레이를 육안으로 지켜본 김성갑 퓨처스 코치는 7일 직접 대전을 방문해 최원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최원호 감독은 "김성갑 코치님과 미팅을 했는데, 코치님도 본인이 생각하셨던 것보다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 내가 직접 보진 못했지만, 책임자인 김성갑 코치님이 좋다고 하시니 나도 생각 중에 있다"고 변화된 마음을 얘기했다.
최 감독은 "수비는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고, 타격에서 공백기가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볼 대응이 150km/h대까진 모르겠지만 140km/h 넘어가는 공에 대해서는 좋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나도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상보다 하주석의 복귀가 빨라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한편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또 다른 유격수 오선진도 빠르면 이번 주 실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선진은 지난달 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뒤 6월 중순 퓨처스리그에 나섰지만, 두 경기를 치른 이후 경기 기록이 없었다. 최원호 감독은 "(햄스트링 통증이) 재발돼서 좀 더 안전하게 경기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훈련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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