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전 라인업] '지소연·조소현 1년 만에 동반 출격' 콜린 벨호, 월드컵 출정식 경기 명단 발표

조효종 기자 2023. 7. 8.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소연과 조소현이 2023 호주, 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정식 경기에서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다.

여자 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2013년 7월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현 E-1 챔피언십) 북한전 이후 10년 만이다.

나란히 한국 역대 A매치 최다인 144경기에 출전 중인 콜린 벨호 핵심 미드필더 지소연과 조소현은 번갈아 부상으로 엇갈려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소연.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지소연과 조소현이 2023 호주, 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정식 경기에서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다.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아이티가 여자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갖는다. 여자 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2013년 7월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현 E-1 챔피언십) 북한전 이후 10년 만이다.


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손화연, 최유리, 조소현, 지소연, 이금민, 장슬기,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 추효주, 김정미가 선발 출전한다.


경기 전날 3-5-2 포메이션으로 훈련을 진행한 것을 감안하면 손화연과 최유리가 공격을 이끌고, 조소현, 지소연, 이금민이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은 장슬기,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 추효주, 골키퍼는 김정미다.


조소현. 서형권 기자

벤치에는 전은하, 이은영, 강채림, 케이시 페어, 이영주, 박은선, 배예빈, 천가람, 문미라, 김윤지, 고유나, 홍혜지, 류지수, 윤영글이 대기한다.


나란히 한국 역대 A매치 최다인 144경기에 출전 중인 콜린 벨호 핵심 미드필더 지소연과 조소현은 번갈아 부상으로 엇갈려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7월 EAFF E-1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이다.


2023 호주, 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정식 경기다. 한국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10일 출국, 현지에서 대회를 준비한다. H조에 포함된 한국은 25일 콜롬비아, 30일 모로코, 8월 3일 독일과 격돌한다. 아이티도 사상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는다. 잉글랜드, 덴마크, 중국과 같은 조다.


사진=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