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 성장한 '에이밍' 김하람, 1500킬 돌파에 "뿌듯하다" [인터뷰]

임재형 기자 2023. 7.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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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성장하고 있는 '에이밍' 김하람이 1500킬 돌파에 대해 "정말 뿌듯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KT는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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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점점 성장하고 있는 '에이밍' 김하람이 1500킬 돌파에 대해 "정말 뿌듯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KT는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KT는 시즌 7연승을 질주하면서 8승(1패, 득실 +14) 고지에 올라섰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에이밍' 김하람은 2라운드 8승(1패)이라는 좋은 성적에 대해 "10점 만점을 주고 싶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도 승리해 기분 좋게 2라운드 출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브리온전에서 김하람은 어느새 1500킬을 돌파했다. 김하람은 "원거리 딜러 중 6번째다. 개인적으로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머 시즌 들어 안정감이 늘어나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하람은 향후 롤드컵에서 자신의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하람은 "롤드컵을 목표로 삼고 달리고 있다. 달성하기 위해 코칭 스태프, 선수들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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