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광수·주우재 디스 "키 안 부러워, 저렇게 클 바에는" (핑계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와 모델 주우재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100만 기념은 핑계고'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재석은 이용주에게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이용주도 반갑게 인사하며 설레는 마음을 보였다.

유재석은 "용주 되게 크다. 용주 왜 이렇게 크냐"라며 감탄했다. 주우재는 "나보다 크다"라고 거들었다.

이용주는 191cm이며 주우재는 188.7cm다.

이용주는 "TV보다 너무 마르셔서 신기하다. 원래 되게 벌크업되신 거로 아는데"라며 유재석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유재석은 "지나치게 큰 거 아니야? 키 큰데 부럽지 않은 사람이 몇 사람 있다. 이광수(191cm)와 주우재는 별로 안 부럽다. 저렇게 클 바에는 안 크는 게 낫겠다고 생각한다'라며 농담했다.

몬스타엑스 주헌에게는 "넌 가요 무대 있냐. 그물 뭐냐"라며 놀렸다. 주헌은 "샤넬 행사가 있다"라고 답해 주우재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 뜬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