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오래된 서촌'이 들려주는 '풍성한' 이야기

장수정 2023. 7. 8.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래된 서촌 오래된 서울'이 깊은 역사가 담긴 서울을 살펴본다.

최근 출간된 '오래된 서촌 오래된 서울'은 서촌과 서울이라는 공간에 쌓인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미처 몰랐던 서촌의 이야기가 주는 흥미는 물론, 역사가 만들어준 풍부한 이야기들을 잘 가꿔나가는 것이 역사를 대하는 좋은 태도라는 것도 알려준다.

풍성한 이야기를 품은, 서울이라는 보물창고를 만나는 재미를 선사하는 '오래된 서촌 오래된 서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규원 / 미세움

'오래된 서촌 오래된 서울'이 깊은 역사가 담긴 서울을 살펴본다.

최근 출간된 '오래된 서촌 오래된 서울'은 서촌과 서울이라는 공간에 쌓인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들여다 보기도 한다.

출판사는 서울 사대문안과 성저십리의 옛 서울은 대한민국 역사가 깊이 새겨진 곳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공간의 역사는 잊혀졌지만, 또 다른 곳의 자취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곳들의 역사를 짚으며 가치를 느끼게 하고, 나아가 이것이 오늘날에는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지를 짚어나간다.

서촌의 전통적인 지명이 '장동'이라는 점을 기록 통해 보여주면서, 오래전 서촌의 역할과 지금 서촌의 의미를 비교하기도 한다. 미처 몰랐던 서촌의 이야기가 주는 흥미는 물론, 역사가 만들어준 풍부한 이야기들을 잘 가꿔나가는 것이 역사를 대하는 좋은 태도라는 것도 알려준다.

풍성한 이야기를 품은, 서울이라는 보물창고를 만나는 재미를 선사하는 '오래된 서촌 오래된 서울'이다.

김규원 / 미세움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