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동훈 감독, "방향성 잘 잡았다... 가을까지 이어질 것"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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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동훈 감독이 스프링 시즌 및 연습 기간을 거치며 잡은 방향성에 대해 "가을까지 이어질 것 같다"며 국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T의 특별한 밴픽 스타일에 대해 강동훈 감독은 "메타의 해석은 팀 마다 다르다"며 "스프링에서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서머 시즌은 우리팀의 선수들 및 팀의 성향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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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KT 강동훈 감독이 스프링 시즌 및 연습 기간을 거치며 잡은 방향성에 대해 "가을까지 이어질 것 같다"며 국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T는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KT는 시즌 7연승을 질주하면서 8승(1패, 득실 +14) 고지에 올라섰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승리에 만족한다. 다만 2세트 실수는 피드백을 통해 복기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1라운드에서 KT는 8승(1패) 성적을 내며 최고의 시즌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연승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강조한 강동훈 감독은 "스프링때 만든 우리의 방향성 잘 잡고 있다. 긴장감을 유지하면 가을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KT의 특별한 밴픽 스타일에 대해 강동훈 감독은 "메타의 해석은 팀 마다 다르다"며 "스프링에서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서머 시즌은 우리팀의 선수들 및 팀의 성향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알렸다.
강동훈 감독은 인터뷰를 마치며 "2라운드 흐트러지지 않고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팀이 되겠다. 이후 가을에서 우리의 실력을 펼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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