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폭행한 NBA스타 경호원 사과, "불기소 전망"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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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폭행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빅토르 웸반야마의 경호팀장이 기소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호원이 스피어스를 의도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TMZ는 애초 목격자들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호팀장이 스피어스의 얼굴을 때렸다고 말했지만 경찰이 현장 보안카메라 영상을 조회한 결과 경호팀장이 스피어스의 손을 세게 치는 바람에 스피어스의 손이 자기 얼굴에 부딪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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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폭행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빅토르 웸반야마의 경호팀장이 기소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US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사건 조사가 끝났다. 관련자와 관련 어떠한 혐의도 제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호원이 스피어스를 의도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TMZ는 애초 목격자들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호팀장이 스피어스의 얼굴을 때렸다고 말했지만 경찰이 현장 보안카메라 영상을 조회한 결과 경호팀장이 스피어스의 손을 세게 치는 바람에 스피어스의 손이 자기 얼굴에 부딪힌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스피어스는 예약된 레스토랑 테이블에 앉았고, 경호팀장이 찾아와 사과하면서 사건 당시 스피어스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다수 매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날 미국 라이베이거스의 한 호텔 식당에 들어가던 중 202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지명을 받은 빅터 웸반야마를 보고 사진을 요청하려고 다가갔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웸반야마의 뒤에서 그에게 다가갔는데, 스퍼스의 경호원이 브리트니의 얼굴을 가격해 바닥으로 쓰러졌다. 이후 경호원은 스피어스에게 찾아가 사과했지만, 스피어스 측은 해당 경호원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웸반야마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지 못했다. 나는 똑바로 앞을 향해 걷고 있었는데, '멈추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그 여자가 나를 뒤에서 완전히 끌어안았고, 그 때 경호원이 그를 밀어냈다는 걸 알았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자신을 끌어안았던 사람이 브리트니 스피어스라는 것을 수 시간 후에 알았다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하기 창피하지만, 이미 알려진 내용"이라면서 "이 이야기를 공유하고 대중들에게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도록 촉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의 남편인 샘 아스가리는 "어떠한 형태의 폭력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함께한 바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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