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피고발, 무혐의 해프닝" [공식입장]

김현정 기자 2023. 7. 8.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8일 SBS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 대한 고발장이 서울 양천경찰서에 접수됐지만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이 종결된 사실이 알려졌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8일 SBS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 대한 고발장이 서울 양천경찰서에 접수됐지만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이 종결된 사실이 알려졌다.

고발 사유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였다.

이날 '관계자 외 출입금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국내 유일의 전투기 공장인 한국항공우주(KAI)카이 편을 본 시청자가 제작진이 이를 허가 받았을 리 없다고 판단해 신고했던 건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증빙과 해명을 통해 무혐의 해프닝으로 정리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서울남부교도소, 인천국제공항, 한국조폐공사, 국회의사당,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청주여자교도소 등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장소를 공개해왔다.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