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도전’ 조코비치,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

김평호 2023. 7. 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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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470만 파운드·약 743억 원) 남자 단식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5연패를 향해 한 걸음 전진했다.

조코비치는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스탄 바브링카(88위·스위스)를 3-0(6-3 6-1 7-6<7-5>)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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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링카 3-0으로 제압
노박 조코비치. ⓒ AP=뉴시스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470만 파운드·약 743억 원) 남자 단식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5연패를 향해 한 걸음 전진했다.

조코비치는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스탄 바브링카(88위·스위스)를 3-0(6-3 6-1 7-6<7-5>)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후베르트 후르카치(18위·폴란드)를 상대로 4회전을 치르게 됐다. 조코비치는 후르카치와 상대 전적에서 5전 전승을 기록 중이기 때문에 8강행 가능성은 높다.

조코비치는 윔블던의 강자다. 2018년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4회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조코비치가 윔블던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선다면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24회로 늘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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