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하향...내일 곳곳에 호우, 일부선 우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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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8 오후 3:00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하향...내일 곳곳에 호우, 일부선 우박도 8일 오전 전북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서 구이 방향으로 가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당국은 2차 붕괴 우려로 현재 해당 도로를 통제했다. 전북도와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은 인력 40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복구 작업 중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비가 많이 내려 (사고 현장) 도로 인근 20m 높이 절개지에 설치된 낙석방지책이 무너졌다"며 "현재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고, 복구까지는 2~5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내일(9일) 오후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23.07.08 오전 1:00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입국길부터 험난...처음 만난 것은 시위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 국제선을 통해 입국했다. 항공편은 이날 오후 10시 47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했지만, 귀빈용 출구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십 명의 시위대에 막혀 한참 동안 공항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다. 결국 비행기 도착 후 2시간가량이 지난 8일 오전 0시 50분쯤에 공항 내 다른 통로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방한한 그로시 사무총장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등 각계 주요 인사를 만나 IAEA 종합 보고서 내용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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