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팜유남매 긴장시킨 요리꿀팁 "여기저기서 주워들어"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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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요리꿀팁으로 팜유남매를 긴장시켰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재림이 요리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와 기안84는 "일본 라면집 같다", "이거 유행할 것 같다"면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세미나보다 최재림의 요리과정에 더 세미나 같다고 했다.
전현무는 그제야 "왜 우리가 했던 거보다 더 세미나 같지?"라고 최재림의 요리 능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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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요리꿀팁으로 팜유남매를 긴장시켰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재림이 요리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재림은 주방에서 대패 삼겹살과 대파 등을 꺼내놓고 요리를 준비했다. 전현무는 요리에 거침 없는 최재림을 보면서 "음식하는 건 기안84랑 비슷하다"고 했다.
최재림은 파와 고추를 썰면서 수준급 칼질을 공개한 뒤 대패삼겹살을 구운 고깃기름에 파, 고추, 다진 마늘, 물을 넣어 육수를 만들었다. 최재림은 육수에 라면을 넣고 끓였다. 최재림은 대패 삼겹 라면을 완성해 갓김치와 함께 먹었다.
코드쿤스트와 기안84는 "일본 라면집 같다", "이거 유행할 것 같다"면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세미나보다 최재림의 요리과정에 더 세미나 같다고 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우리도 이 과정을 거쳤다"고 강조했다.
라면먹방을 마친 최재림은 장대비 속에 집 배수로를 확보하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지붕에 쌓인 낙엽을 제거하고는 물 청소로 마무리를 했다.
최재림은 동네 마트로 향해 고민하지 않고 바로바로 원하는 식재료를 골라서 바구니에 넣었다. 최재림은 포인트 적립도 잊지 않고 꼼꼼하게 챙겼다.
집으로 돌아온 최재림은 마트에서 사온 부추를 비롯해 각종 채소를 손질,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 부추전을 만들 준비를 했다. 최재림은 부추전 간을 소금 대신 카레가루로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재림은 전현무가 카레가루로 간을 맞추는 것을 누구한테 배운 건지 궁금해 하자 "여기저기서 주워 들은 것 같다"고 했다. 전현무는 그제야 "왜 우리가 했던 거보다 더 세미나 같지?"라고 최재림의 요리 능력을 인정했다.
최재림은 지난주 수육을 직접 해먹고 남아서 보관해놨던 수육 한 덩이를 얇게 썰었다. 비유하자면 평양냉면의 고기 같은 맛이라고. 최재림은 수육에 막걸리까지 챙겨서 완벽한 한 상을 준비했다.
최재림은 혼자 사는 삶에 대해 "아늑한 비눗방울 안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 예쁜 햇살을 받으며 자유롭게 날아다니지만 마음 먹은 동시에 쉽게 터트릴 수 있다. 아무런 간섭없이 내 마음이 가는대로 내가 하고 싶은 것, 계획한 것 하는 거 좋아하고 아직까지는 혼자 사는 게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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