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교육지원청과 동탄 과밀학급 해소 대책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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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을)은 지난 7일,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경기도 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화성 동탄지역 과밀학급 해소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 과밀학급 문제가 수년간 지속되면서 학생, 교사, 학교관계자 모두 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상황으로 개선이 시급한 만큼 관계기관은 책임을 통감하고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과밀학급 학교에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책과 더불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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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을)은 지난 7일,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경기도 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화성 동탄지역 과밀학급 해소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동탄신도시는 과밀학급(한 학급당 학생 수 28명 이상) 비율이 초등학교 8.1%(경기도 1.6%, 화성시 3.8%), 중학교 100%(경기도 48.2%, 화성시 70.4%), 고등학교 92.3%(경기도 25.9%, 화성시 76.7%)로 초중고 학생들의 열악한 학습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2024년 동탄5고, 2025년 동탄9중 및 동탄9고, 2026년 동탄10고가 설립될 예정이고 동탄8중 설립도 추진하고 있지만, 동탄 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학생수 자연감소를 통해 2028년에 과밀학급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7년 동탄13중 및 동탄11고 설립 추진과 화성동부지역 고등학교 내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 배치함으로 과밀학급을 완화하는 방안과 함께 과밀학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학교용지 추가 확보방안까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과밀학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예산확보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 과밀학급 문제가 수년간 지속되면서 학생, 교사, 학교관계자 모두 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상황으로 개선이 시급한 만큼 관계기관은 책임을 통감하고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과밀학급 학교에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책과 더불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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