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상연 "이찬원, 바쁜 나 대신 母 콘서트 초대"…훈훈 미담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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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 멤버 상연이 이찬원의 미담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동갑내기 친구 더보이즈 상연을 집으로 초대한 이찬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직접 만든 장조림을 동갑내기 친구 더보이즈 상연에게 찍어서 보냈다.
이찬원이 문을 열자, 이찬원의 눈 앞엔 상연을 제외하고 네 명의 멤버들이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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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 멤버 상연이 이찬원의 미담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동갑내기 친구 더보이즈 상연을 집으로 초대한 이찬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찬원은 "밥을 먹어야 한다"며 냉장고를 열었다. 기본 찬만 수십 개인 이찬원의 평소 냉장고와 달리, 유달리 비어 보이는 냉장고 내부에 모두가 놀라움을 표했다.
이찬원은 "요즘 집에서 밥해 먹을 시간이 없다"며 각종 전국 행사와 콘서트, 팬미팅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이찬원은 냉장고에 있던 양지고기로 장조림을 만들었다.
30분간 고기를 삶는 동안, 이찬원은 휴대전화로 노래를 틀곤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이찬원은 강한 힙합 베이스가 매력적인 지코의 '새삥'을 틀곤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찬원은 노래 실력과 대비되는 춤실력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찬원은 "이걸 엔하이픈 나왔을 때 보여주면 어떡하냐"고 민망함을 표했다. 한해는 "나보다 못 추는 사람 오랜만에 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직접 만든 장조림을 동갑내기 친구 더보이즈 상연에게 찍어서 보냈다. 이에 상연은 "저녁 연습하고 있는데 놀러 가도 되냐"고 물으며 "면 요리 해달라"고 했다. 이찬원은 평소 칼국수를 좋아하는 상연을 위해 직접 밀가루로 수제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한창 칼국수를 만들던 중 초인종이 울렸다. 이찬원이 문을 열자, 이찬원의 눈 앞엔 상연을 제외하고 네 명의 멤버들이 더 있었다. 이찬원은 갑작스러운 멤버들의 급습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알고 보니 이찬원이 정신 없이 수제면을 만드는 동안, 상연이 '숙소에 있는 멤버들이랑 같이 갈게'라고 연락을 했고, 이를 이찬원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
이찬원은 수제 장조림을 더보이즈 멤버들에게 직접 먹어주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멤버 주학년은 "(이)찬원이 형 데뷔가 언제냐"고 물었고, 이찬원은 2017년 데뷔인 더보이즈 앞에서 손을 공손히 모으며 "2020년도입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연은 "처음에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선배님'이라고 부르더라. 나중에 차차 말을 놓게 됐다"고 떠올렸다. 이에 이찬원은 "(상연이) 처음 만나고 며칠은 '선배님' 소리 듣기 좋아하더라. 끝까지 '편하게 해'라고 안 했다"며 폭로, 찐친 모드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상연은 "이찬원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상연은 "작년 어버이날에 바쁜 스케줄 때문에 어버이날을 못 챙겼다. 마침 찬원이 공연장이 부모님 댁이랑 가까워서 찬원이가 우리 엄마를 콘서트에 초대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찬원이가 우리 엄마한테 '상연이가 바빠서 어머니를 못 챙겨드려서 제가 대신 어머니 챙겨드리고 싶었다'고 말하더라. 엄마도 그렇고 나도 찬원이한테 엄청 감동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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