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중남미 시장개척단, 130만불 수출계약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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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신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달 파견한 중남미 시장개척단이 87건의 수출상담과 2억4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2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 130만 달러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화성시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관내 기업이 중남미 시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오는 11월에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으로, 미개척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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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신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달 파견한 중남미 시장개척단이 87건의 수출상담과 2억4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2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 130만 달러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태양광 모듈기업 및 중장비 부품기업 등 관내 수출 유망기업 7개사가 참가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유창하이텍 장성규 부장은 “양질의 상담 주선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처럼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최하기 어려운 국가를 대상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시장개척단이 자주 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관내 기업이 중남미 시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오는 11월에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으로, 미개척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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