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펠링도 못 썼던 나"…홍성흔, 영어 왕초보의 미국 코치 성공기 (백반기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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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미국에서 재도약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이후 홍성흔은 미국으로 가 코치에 도전했다.
홍성흔은 "솔직히 고백한다면 '애플' 스펠링도 못 썼고 '서울' 스펠링도 못 썼다. 영어를 잘하게 된 계기가 미국 스태프들이 일본 선수들한테만 관심을 갖더라. 그게 너무 화가 나서 안되겠다 싶더라"라고 당시 미국에 있던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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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미국에서 재도약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홍성흔은 두산 베어스 레전드로 골든글러브를 6회 수상하는 등 큰 활약을 했다. 하지만 잦는 부상과 경기적 난조로 결국 은퇴를 하게 됐다.
이후 홍성흔은 미국으로 가 코치에 도전했다. 그는 "박찬호 선배가 많이 도와줬다. 가서 공부를 해봐라 하면서 도움을 줬다. 그렇게 1년 연수를 했다"라고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코치 과정을 밟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홍성흔은 "솔직히 고백한다면 '애플' 스펠링도 못 썼고 '서울' 스펠링도 못 썼다. 영어를 잘하게 된 계기가 미국 스태프들이 일본 선수들한테만 관심을 갖더라. 그게 너무 화가 나서 안되겠다 싶더라"라고 당시 미국에 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홍성흔은 "계속 왔다 갔다하면서 영어 공부를 했다. 3개월이 지나니 아이들이 제게 왔고 코치들도 저와 이야기를 나누려 하더라"라며 "저도 제가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다"라고 뿌듯해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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