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직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 이어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좋은 친구의 소통발전소'를 개최했다.
구청 대강당을 소통의 자리로 꾸며 직원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나눔의 시간'은 구청장이 직원에게 직원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소통의 방점을 찍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진구, 좋은 친구의 소통발전소 개최
‘너랑 나랑 광진이랑’ 직원간 소통?공감을 통한 화합의 기회 마련
직원들, ‘결재가 빨라져서 좋다,’ 조직문화 변화 기대감 높아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좋은 친구의 소통발전소’를 개최했다.
구청 대강당을 소통의 자리로 꾸며 직원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민선8기 주요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업에 고생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는 회차별로 참여직원 인원을 조정,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6일에는 복지국, 보건소, 8개동 동주민센터 직원이, 13일에는 담당관, 안전환경국, 미래도시국, 교통건설국 직원이, 마지막 19일에는 행정국, 기획경제국, 7개동 동주민센터 직원이 참석한다.
6일 행사는 소통의 시간, 공감의 시간, 나눔의 시간으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은 민선8기 1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모바일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의 시간’은 세대 간 간격을 좁히기 위해 레크레이션을 겸한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나눔의 시간’은 구청장이 직원에게 직원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소통의 방점을 찍었다.
구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업무중 가장 힘든 스트레스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1위는 악성민원 상대 ▲2위는 상사와의 업무갈등 ▲3위는 과중한 업무량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소통의 시간’에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는데 ‘연가사용을 적극 권장 해달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잘 챙겨달라.’ ‘아버지 같아요. 좋은 조직 분위기 계속 유지해 주시길’ 등 의견들이 나왔다.
김경호 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조직도 행복하고 구민들에게도 친절할 수 있다. 불합리한 관행이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하시라”며 “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부드러운 조직문화와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발전소에 참여한 한 직원 A씨는 “결재가 빨라지고 의사결정도 합리적이어서 좋다. 조직문화가 유연하게 바뀌고 있는게 느껴진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직원 B씨는 “직원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조직 화합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잘 키운다더니 죽여 먹었다고?…반려견 4마리 학대 남성에 태국 발칵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