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2년만에 GK 바꾸나... 오나나 영입으로 데헤아 대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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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데일리 메일' 역시 "맨유는 4300만 파운드(약 716억 원)의 새로운 제안을 했고, 영입의 긍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오나나를 영입해 10년간 팀 골문을 책임졌던 다비드 데헤아 대체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계약이 종료됐고, 오나나 영입까지 마무리되면 이대로 이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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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간) "맨유는 인테르밀란 골키퍼 오나나와 계약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 역시 "맨유는 4300만 파운드(약 716억 원)의 새로운 제안을 했고, 영입의 긍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오나나를 영입해 10년간 팀 골문을 책임졌던 다비드 데헤아 대체할 계획이다. 데헤아는 이미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시즌 내내 재계약 이야기가 시즌 내내 나왔지만 정작 합의를 맺지 못했다. 게다가 데헤아는 선방 능력에 비해 빌드업면에서는 아쉬워 에릭 텐하흐 감독 축구에는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바르셀로나, 아약스 유스 출신인 오나나는 발밑이 강점이다. 아약스에서는 텐하흐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기 때문에 적응에 문제도 없다. 지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도 뛰어난 볼 컨트롤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입을 결정한 맨유는 초기 제안으로 인테르에 3850만 파운드(약 641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곧바로 금액을 올려 오나나 영입 의지를 보여줬다. 인테르와 조만간 합의에 도달할 거라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인테르는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53억 원)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앞서 첼시로부터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며 올여름 첫 선수 보강에 성공했다. 마운트 영입에는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를 사용했다. 오나나는 두 번째 영입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2011년부터 데헤아와 동행해왔다. 데헤아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부터 주전 자리를 꿰찬 뒤 12년 동안 맨유 골문을 지켜왔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계약이 종료됐고, 오나나 영입까지 마무리되면 이대로 이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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