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친구 감금·폭행에 갈취까지…‘경찰 추가조사’
임현범 2023. 7. 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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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친구를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해 머리카락을 자른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7일 A군(15)과 B군(15)을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협박, 특수폭행, 공갈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과 B군은 피해자 C양을 오전 7시부터 파주시 한 아파트에 7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외에도 성폭력 행위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해 추가적인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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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아파트에 7시간 동안 감금
또래 친구를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해 머리카락을 자른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또래 친구를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해 머리카락을 자른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7일 A군(15)과 B군(15)을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협박, 특수폭행, 공갈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과 B군은 피해자 C양을 오전 7시부터 파주시 한 아파트에 7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식칼로 위협해 머리카락을 자르고 5만원 금품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C양은 이들이 잠든 사이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외에도 성폭력 행위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해 추가적인 조사에 나섰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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