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염원"…유색벼로 표현한 논그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군민의 염원이 담긴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의지를 논그림으로 연출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정선군 최대 논농사지역인 북평면 남평1리 친환경 광역단지 일원에 위치한 논 1만6688㎡ 면적에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을 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군민의 염원이 담긴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의지를 논그림으로 연출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정선군 최대 논농사지역인 북평면 남평1리 친환경 광역단지 일원에 위치한 논 1만6688㎡ 면적에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을 그렸다.
정선군에서 처음 시행되는 논그림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문구와 군민이 하나되어 지켜낸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그림과 정선군의 대표 캐릭터 와와군의 독특한 모습을 표현했다.
유색벼 논그림은 기존에 심어진 초록색 벼를 기본으로 자주색, 검은색, 흰색의 3가지 유색벼를 활용했다. 크기와 형태, 소재도 독특하지만 벼의 생육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논그림은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특히 오음봉 전망대와 로미지안 가든에서 유색벼 논그림을 조망할 수 있으며 청정 자연 속 탁 트인 하늘과 수려한 산세와 논그림이 어우러져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또 이색적인 풍경을 찾는 전국의 사진가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신원선 정선군 북평면장은 “정선군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유색벼 논그림이 올해 멋진 모습으로 그려지기를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농가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면민과 행정이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총동문회 “우려와 개탄”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