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국가 차원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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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김치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해당 결의안에는 한국이 김치 종주국이며 매년 11월 22일을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로 제정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미국과 브라질에서는 주정부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버지니아·뉴욕주를 비롯해 워싱턴DC 등이 김치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했고, 지난달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시가 남미 최초로 김치의 날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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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김치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국가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것은 아르헨티나가 처음이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지난 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연방하원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막달레나 솔라리 칸타나 상원의원은 2021년 7월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발의했고, 결의안은 그해 10월 연방상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결의안에는 한국이 김치 종주국이며 매년 11월 22일을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로 제정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11월 22일은 김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 정부가 2020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1월’이 김치를 담그기 좋은 계절이며, 김치 재료 하나하나가 모여 ‘22’가지 이상의 건강 기능성 효능을 발휘한다는 뜻이다.
미국과 브라질에서는 주정부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버지니아·뉴욕주를 비롯해 워싱턴DC 등이 김치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했고, 지난달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시가 남미 최초로 김치의 날을 제정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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