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미래차 전환 부품산업 혁신 지원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최근 '원주시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를 갖고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의 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기업으로의 진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품기업의 미래차 진입 및 전환에 필요한 지원 시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의 인재가 오래 머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확충해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시는 최근 ‘원주시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를 갖고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의 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기업으로의 진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회원사이자 원주시 자동차 부품기업인 HL만도를 비롯한 16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지원 및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가기업들은 인력난 해소 방안 마련, 산업용지 확충과 정주 요건 개선, 산업전환에 필요한 R&D 및 기술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원주시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176억 원을 투입, 한라대학교 부지 내에 디지털부품 혁신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또 16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 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을 구축, 디지털부품혁신 지원센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품기업의 미래차 진입 및 전환에 필요한 지원 시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의 인재가 오래 머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확충해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선고·김건희 특검법…정치이슈에 뒷전 된 ‘연금개혁’
- 올라가는 예금보호한도…‘수혜자’ 저축은행 ‘떨떠름’
- 섬마을 ‘전교생 1명’…졸업 앞둔 지미의 사진일기
- 실손 비급여 보장 횟수‧영역 제한 검토…보험료도 낮아질 듯
- ‘평균 10년’ 재건축 시계 빨라진다…정비사업 공급 속도전
- 한-페루 정상 ‘공동선언문’ 채택…전방위적 협력 확대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수능 끝 연말 준비…‘얼리 크리스마스’ 대비하는 식품가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