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사업 재추진해야”

이도환 2023. 7. 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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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사업의 재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철규 사무총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전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12만 4000명 양평군민의 염원이 담긴 오랜 숙원사업이며 경기 동부권의 교통편의 제고 및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사업 백지화 발표를 번복하고 사업 재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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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과 면담 갖고 재추진을 위한 협조 요청
이 총장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정부 정책 중요한 축”이라며 정부 설득에 의지 보여
전진선 양평군수가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을 만나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재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사업의 재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철규 사무총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전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12만 4000명 양평군민의 염원이 담긴 오랜 숙원사업이며 경기 동부권의 교통편의 제고 및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사업 백지화 발표를 번복하고 사업 재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이철규 사무총장은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은 지역주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임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기에 당에서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총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단순히 서울과 경기 양평주민을 위한 사업이 아니며 현 정부의 지방균형발전 노력에서도 중요한 축”이라며 사업재개를 위한 정부 설득에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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