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경남, 글레이손·카스트로와 호흡 맞출 브라질 플레이메이커 레오 영입

조효종 기자 2023. 7. 7.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FC가 브라질 공격형 미드필더 레오를 영입했다.

경남은 7일 브라질 플레이메이커 레오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1999년생 공격형 미드필더 레오는 2018년 오에스치 소속으로 브라질 무대에서 데뷔해 크리시우마, 이투아누, 산투안드레, ABC 등을 거치며 155경기 14골을 기록했다.

경남은 레오가 특유의 속도감과 유연함을 바탕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경남FC가 브라질 공격형 미드필더 레오를 영입했다.


경남은 7일 브라질 플레이메이커 레오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레오는 부상으로 떠난 미란징야의 공백을 메운다.


1999년생 공격형 미드필더 레오는 2018년 오에스치 소속으로 브라질 무대에서 데뷔해 크리시우마, 이투아누, 산투안드레, ABC 등을 거치며 155경기 14골을 기록했다. 강점으로는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피지컬이 꼽힌다. 경남은 레오가 특유의 속도감과 유연함을 바탕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레오는 "새로운 출발 무대로 K리그를 밟을 수 있게 해준 경남FC 구단에 감사하다"며 "경남이 목표로 하는 승격에 다다를 수 있도록 빨리 팀에 녹아들어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레오는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작성 등을 끝내고 팀 훈련에 합류한 상태다. 등번호는 27번을 사용한다.


한편 경남은 9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경남FC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