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금양…개인, 닷새간 9천억 '풀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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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주 강세 가운데 금양 주가가 오후 들어 20%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양은 어제(6일) 보다 12.77% 오른 8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양 주가가 장중 8만 원을 돌파한 건 지난 4월 14일 이후 세 달 만이다.
실제로 금양 주가는 전거래일(6일)까지 5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며 34.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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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주 강세 가운데 금양 주가가 오후 들어 20%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양은 어제(6일) 보다 12.77% 오른 8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31% 상승 출발한 뒤 오름세를 더하며 오후 2시 53분 기준 최고 18.89%까지 치솟다가 장 마감이 가까워지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금양 주가가 장중 8만 원을 돌파한 건 지난 4월 14일 이후 세 달 만이다.
중국이 반도체 핵심 소재인 갈륨과 게르마늄 등 일부 금속의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른 광물로 수출 규제가 확대될지 우려가 커지면서 금양의 리튬 사업에 관심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금양 주가는 전거래일(6일)까지 5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며 34.8% 상승했다.
이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9,504억 원 상당의 금양 주식을 순매수한것으로 파악된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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