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포항제철공고,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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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지난 5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와 인재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 직업교육의 요람인 선린대와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포항제철공고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성열 포항제철공고 교장은 "현재 포항은 학령인구 감소, 인재 유출로 인해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다"며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 정주형 인재를 육성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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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지난 5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와 인재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 직업교육의 요람인 선린대와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포항제철공고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체제를 구축해 정보 교류,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힘을 보탠다.
이성열 포항제철공고 교장은 "현재 포항은 학령인구 감소, 인재 유출로 인해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다"며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 정주형 인재를 육성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영효 선린대 기획처장은 "포항제철공고와 힘을 모아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린대는 2024학년도부터 지역특화학과로 '이차전지융합과', '제철산업기계과'를 신설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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