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하반기 인사 단행…74명 승진·팀장급 전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가 7월 12일자 2023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날 5급 승진 2명, 5급 승진 의결 4명, 6급 12명, 7급 27명, 8급 29명 총 74명 승진과 팀장급 이상 전보 인사가 이뤄졌다.
일자리정책팀장을 역임한 유설희 이창동장 직무대리는 2023년 전국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추진 등 민선 8기 정책 종착점인 일자리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시가 7월 12일자 2023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날 5급 승진 2명, 5급 승진 의결 4명, 6급 12명, 7급 27명, 8급 29명 총 74명 승진과 팀장급 이상 전보 인사가 이뤄졌다.
이번 승진 인사는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와 민선 8기 인사원칙인 업무 성과를 최우선으로 평가해 과감히 발탁했다.
특히 민선 8기 코로나19 대응, 출산장려정책을 비롯한 업무 성과에 따른 시정발전 기여도가 탁월한 직원들이 승진함으로써 업무 성과 창출 동기를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직사회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출산·육아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출산·육아 휴직자들도 꼼꼼히 배려했다.
5급 승진 의결은 행정직 2명(최요님·유설희) 토목직 1명(노상수), 의료기술직 1명(송내옥) 등 총 4명이다.
최요님 금천면장 직무대리는 감사팀장으로서 사회복지시설 감사 및 각종 상급기관 감사 지원과 특히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발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자리정책팀장을 역임한 유설희 이창동장 직무대리는 2023년 전국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추진 등 민선 8기 정책 종착점인 일자리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노상수 다시면장 직무대리는 토목팀장으로 재직하며 나주의 첫 국가산단인 3000억원 규모 에너지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1조5000억원 규모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등 대형 국책사업 선정에 기여했다.
보건행정팀장인 송내옥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는 50억원 규모 보건기관(12개소)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보건소 별동 증축·동강대전보건진료소 신축, 코로나19 대면 및 호흡기 진료 기관 지정 등 보건행정분야 발전에 이바지했다.
팀장급 이상 전보는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최소화하되 관광마케팅팀장에 농촌지도직을 발령하는 등 직원 개개인의 의지와 역량, 국·과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사를 단행했다.
윤병태 시장은 “올 하반기 정기인사는 업무 성과와 역량, 업무에 대한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성과, 역량, 공정, 청렴을 원칙으로 공직사회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