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박효주 사망 진실 추격…숨 막히는 긴장감 (행복배틀)

최희재 기자 2023. 7. 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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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행복배틀'에 숨 막히는 눈빛 연기로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5, 6일 방송된 ENA 드라마 '행복배틀' 11, 12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분) 사망 당일의 진실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장미호(이엘)는 사건의 진실에 닿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방송이 4회 남은 상황, 앞으로 이엘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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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엘이 '행복배틀'에 숨 막히는 눈빛 연기로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5, 6일 방송된 ENA 드라마 ‘행복배틀’ 11, 12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분) 사망 당일의 진실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장미호(이엘)는 사건의 진실에 닿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유진 뿐만 아니라 강도준(이규한), 정수빈(이제연), 심혜정(이상숙) 등 주변 인물들과 장미호와의 관계성까지 드러나면서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장미호는 시청자와 밀당이라도 하듯 겁에 질린 표정부터 결연한 의지과 집요한 성미 등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이엘의 다채로운 매력에 시청자들이 빠져들었다. 한층 깊어진 눈빛과 안정감을 주는 대사 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스타일링까지 디테일한 설정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것.

이처럼 이엘은 노련미 넘치는 연기와 특유의 디테일로 극을 이끌어가며 든든한 존재감을 채웠다. 이규한과의 날 선 대립 상황에서도 탁월한 완급 조절로 인해 침착하게 대화를 이어가고, 이상숙의 협박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송이 4회 남은 상황, 앞으로 이엘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행복배틀’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ENA '행복배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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