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동국대, 아주대와 ‘진로진학 역량강화 교사연수’ 개최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가 동국대, 아주대와 공동으로 7월 15일, 아주대학교에서 〈진로진학 역량강화 교사연수〉를 개최한다.
고교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본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에 필요한 대학 전공 안내와 간담회, 대입전형 Q&A로 구성된다. 대학 전공 안내는 전공교수가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전공 및 연구 분야,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등을 소개한다. 대학전공 7개 계열에서 각 1개 전공씩 총 7개 전공을 소개하며 교육학과, 사학과, 광고홍보학과, 의학과, 물리학과, 인공지능학과, 금융공학과가 해당한다.
특히 전공교수의 대학전공 특강 후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간담회가 진행되고, 더불어 전공과 연계된 대입전형에 관해서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본 연수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연수는 1회차이며, 2회차 연수는 8월 19일(토)에 동국대학교에서 개최한다. 7월 중순에 고교로 참가신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대학 전공 이해도 향상 및 전공상담 역량 강화 등 고교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되는 〈진로진학 역량강화 교사연수〉는 대학과 시・도 교육청, 고교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후 3개 대학의 모든 전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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