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신: 크루', 캐릭터 수집-성장 재미도 더해... '크루원' 살펴보니 [엑's 프리뷰]

임재형 기자 2023. 7. 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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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3D 모바일 레포츠 신작 '낚시의 신: 크루'가 오는 20일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기본 낚시에 더해 새로운 시스템 '크루원'으로 캐릭터 수집, 성장 재미를 모두 잡으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낚시의 신: 크루'는 낚시 본연의 손맛 외에도 크루와 장비를 성장시키고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조합을 구성하는 재미를 더해, 낚시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도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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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컴투스의 3D 모바일 레포츠 신작 '낚시의 신: 크루'가 오는 20일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기본 낚시에 더해 새로운 시스템 '크루원'으로 캐릭터 수집, 성장 재미를 모두 잡으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IP(지식재산권)의 9년 만의 후속작이다. 오는 7월 20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낚시의 신: 크루’는 낚시 게임 본연의 재미와 손맛에 충실하면서도 수집형 RPG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시스템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텔링이 녹아 든 각 캐릭터인 ‘크루’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를 더해 기존 낚시 게임 팬뿐만 아니라 보다 폭넓은 유저층을 공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낚시의 신: 크루'에는 론칭 시점 기준 총 54명의 개성 넘치는 크루가 등장한다. 기존 낚시의 신 유저들에게도 익숙한 ‘레이첼’이나 ‘애슐리’뿐 아니라, 고양이 크루인 ‘솔라’처럼 다양한 신규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다. 크루 뽑기뿐 아니라 특별 도전, 식당 등의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서도 수집이 가능하다.

크루는 크게 낚시 크루와 지원 크루로 나뉜다. 낚시 크루는 대체로 물고기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공격 스킬을, 지원 크루는 체력 회복이나 방어력, 순발력 증가 등의 서포트형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각 크루는 힘과 민첩, 생명력의 특기 속성 및 해수와 담수의 지역 속성을 가진다.


플레이어는 낚시 크루 1명과 지원 크루 2명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출항할 수 있다. 스테이지 형식으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함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들이 오픈된다. 각 콘텐츠에서 획득한 재화로 크루와 장비 성장이 가능하다. 예컨대, 탐사 모드에서 ‘샤드’를 수급하여 장비를 성장시키고, ‘일일 도전’에서 ‘스킬 코인’을 수급하여 크루의 스킬 레벨을 올리는 식이다. ‘식당’ 등에서 얻을 수 있는 골드와 크루 카드를 이용해 크루를 승급시키면 크루의 스킬 레벨 상한이 증가한다.

낚시는 물고기의 움직임을 보며 상황에 맞게 릴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절한 타이밍에 크루 스킬을 사용하고, 차지 대미지를 입혀 물고기 스킬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 물고기나 낚시터의 속성이 크루와 일치하는 경우 공격력 또는 방어력에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크루를 상황에 맞게 조합하면 낚시를 보다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크루의 성장과 조합뿐 아니라 장비를 적절히 사용하고 성장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같은 장비라도 스위벨, 블레이드 등의 액세서리를 조합하면 추가적인 옵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처럼 ‘낚시의 신: 크루’는 낚시 본연의 손맛 외에도 크루와 장비를 성장시키고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조합을 구성하는 재미를 더해, 낚시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도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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