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US여자오픈 1R 공동 선두, 박민지는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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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서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이로써 김효주는 중국의 린시위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기분 좋게 대회 첫날 일정을 마감했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서는 김효주가 공동 선두로 앞서나간데 이어 이번 시즌 LPGA 투어 신인왕 1위를 달리는 유해란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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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서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김효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서 버디를 5개(보기 1개)나 낚으면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김효주는 중국의 린시위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기분 좋게 대회 첫날 일정을 마감했다. 김효주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9년 만에 메이저 2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서는 김효주가 공동 선두로 앞서나간데 이어 이번 시즌 LPGA 투어 신인왕 1위를 달리는 유해란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유해란에 이어 양희영과 이정은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9위, 일본서 활동 중인 신지애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3위, 국내 최강자 박민지는 5오버파로 부진하며 공동 101위로 밀렸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도 중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린시위는 지난달 열린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이 대회 챔피언에 올랐던 인뤄닝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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