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민간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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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토지 3필지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복정역세권 내 복합용지 2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공모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는 평택고덕⋅인천검단⋅화성동탄2 등 2기 신도시 민간사업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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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토지 3필지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복정역세권 내 복합용지 2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다. 규모는 각각 13만㎡, 9만㎡다.
사업비 약 10조원 규모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보다 두 배나 큰 연면적(100만㎡)의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에 가깝다. 공급가격(예정)은 3조2000억원이다.
사업신청서 제출 시 블록별 토지가격을 공급가격 이상으로 써야 한다. 신청 자격은 단독 또는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출자자 최소 지분율은 3% 이상이다.
15개사 이하 법인으로 구성하며 종합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 이내 건설사업자를 1개사 이상, 3개사 이하로 제한한다. 2025년 말에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오는 17일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공모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는 평택고덕⋅인천검단⋅화성동탄2 등 2기 신도시 민간사업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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