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라 세리나,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체결…활발한 한국 활동 예고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7. 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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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모토라 세리나가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케이플러스는 7일 "모토라 세리나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그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한국 대중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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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모델 겸 배우 모토라 세리나가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케이플러스는 7일 “모토라 세리나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그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한국 대중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모토라 세리나(Motola Serena)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16살에 일본에서 모델로 데뷔하며 주목받았다.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는 주근깨와 여리고 소녀 같은 이미지로 다수의 쇼와 매거진 등을 장악하며 일본 내 톱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오묘한 느낌의 눈빛과 흔하지 않은 신비로운 페이스,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분위기로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모델로서 커리어뿐만 아니라 연기 분야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지는 모토라 세리나.
영화 ‘맛있는 가족’과 ‘블랙 교칙’으로 제29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 신인여우상, 영화 ‘바람의 목소리’와 ‘인생: 무제’로 제94회 키네마준보 베스트텐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도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있다. 모토라 세리나가 출연한 영화 '이십일세기 소녀'와 '소녀가 소녀에게'가 한국에서도 개봉하면서 관객들과 만난 그는 인상적인 연기로 한국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배우로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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