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미래' 미래소년, 새로운 '점프' 슛에 쏠리는 기대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4세대 미래' 미래소년(MIRAE)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오는 19일 미래소년이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로 컴백한다. 미래소년은 신보를 통해 소년들의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을 그려내며, '4세대의 미래'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예고했다.

2021년 데뷔한 미래소년은 'KILLA', 'Splash', 'Marvelous'까지 총 3개의 미니앨범을 통해 '미래' 3부작을 전개해 나갔다. 미래를 향해 달리는 소년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은 만큼, 미래소년은 강렬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K팝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미래소년의 당찬 포부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후 2022년 9월, 미래소년은 소년다운 청량함을 품은 미니 4집 'Ourturn'으로 새로운 '소년' 시리즈의 막을 열었다. 이전까지의 강인한 모습과 달리, 미래소년은 싱그러운 청춘 에너지를 한 방울 첨가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이들은 '우리의 차례'라는 앨범명의 의미처럼 진정한 '나다움'과 '소년다움'을 표방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미래소년만의 색깔이 담긴 콘셉트였다. 미래소년은 '소년' 시리즈의 첫 페이지를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청초한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선보였다. 어둠과 청량을 겸비한 '코스믹 청량'은 지금껏 통용되어 온 여타 '청춘'과는 차별화된 포인트였다.

이를 통해 혼돈 속에서 밝음을 찾아 나서는 색다른 시간여행 스토리를 이끌어간 미래소년은 실험 정신이 느껴지는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했다.

오는 19일 미래소년이 선보이는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는 전작 'Ourturn'을 잇는 '소년'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이들은 신보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코스믹 청량'을 뽐내겠다는 각오다.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를 통해 알 수 있듯, 미래소년은 풋풋한 비주얼과 스포티한 매력으로 올여름을 싱그럽게 물들일 전망이다.

착실히 그리고 한 걸음씩 성장해 온 미래소년은 신보의 타이틀곡 'JUMP!'를 통해 가요계를 향한 '점프 슛'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소년 본연의 모습에 집중하는 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소년들의 이야기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